욕설·협박 등 악성민원인 전화, 공무원이 먼저 끊어도 된다
문서로 신청된 민원도 욕설·협박·성희롱 등 포함되면 종결 가능
‘악성민원 방지·민원공무원 보호대책’ 발표…성명 등 비공개 권고
앞으로 민원 담당공무원은 민원인이 통화 중 욕설·협박 등 ‘폭언’을 하면 먼저 전화를 끊어도 된다.
민원통화는...
창경초 학생들이 손수 만든 ‘사랑의 라면트리’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한 초등학교에서 라면으로 만든 트리가 화제다.
이 트리는 서울창경초등학교(교장 이영관) 학생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만든 ‘사랑의 라면 트리’다.
지난 19일 서울창경초등학교...
덕수궁에서 가배 한 잔?…16일부터 ‘밤의 석조전’ 행사 개최
5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예매 1인당 2매…석조전 탐방·뮤지컬 관람 등
따뜻한 봄날 밤, 덕수궁 석조전을 거닐며 커피를 즐기고 뮤지컬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행사가...
요리 대회 ‘나도 요리사’ 성황리에 마쳐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9일, 토요일 중앙시장 주차장에서 중앙시장 상인회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나도 요리사’ 요리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생연2동 및 중앙동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공시설 적극 개방해 체육·돌봄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
안산시-안산교육지원청-안산도시공사, 지역교육 협력 체계 구축 위한 협약 체결
안산시가 체육관 등 공공시설을 적극 개방해 체육과 돌봄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에 나선다. 시설 개방과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도모해 미래세대인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돕는 등 지역 교육혁신에 힘을 모아갈 계획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0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안산도시공사와 함께 ‘안산형 지역교육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봄학교와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늘봄학교와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 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세 기관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교육 수요 대응과 아동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게 골자다. ▲안산시는 늘봄학교,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시 공공 체육시설 지원 ▲안산도시공사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보급 및 운영 ▲안산교육지원청은 교육수요조사 등을 진행한다. 세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교육 협력 체계의 지속가능성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안산시는 관내에 소재한 다양한 문화 체육시설 개방 기조를 이어감으로써 학생의 소질 및 적성 개발과 취미․특기 신장 교육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산형 지역교육 협력 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초등 교육의 맞춤형 선도 도시로 발돋움함으로써 인구 유입 효과를 모색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교육은 지자체와 교육기관, 기업과 지역사회가 협력해야 하는 유기적인 분야로서 이번 협력은 지역교육 혁신에 있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늘봄학교, 경기공유학교 특별 프로그램을 포함한 지역교육 협력 체계가 성공적이고 활발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안산시청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 체육시설팀
주택 공급 늘리고 세 부담 낮추고 주거 복지는 든든하게
주거안정 강화
“살기 좋은 곳에서 살고 싶은 곳에서 사는 건 국민의 가장 기본적 권리”
“살기 좋은 곳에서, 또 살고 싶은 집에 사는 것은 국민의 가장...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시 2자녀 가구도 할인 혜택 받는다
11일부터 다자녀 기준, 만 19세 미만 자녀 ‘3명 이상’ → ‘2명 이상’ 완화
휴양림 입장료 면제…주중 객실 30%·야영 20%, 주말엔 각 10%씩 할인
오는 11일부터 국립자연휴양림...
별내선 개통 후 첫 출근길, 어땠나 보니…
- 이수희 강동구청장, 12일(월) 출근 열차 탑승하여 역사별 혼잡 현황 점검
- 암사역발 열차 증회 운행, 인력 배치 등 비상대책 마련에도 혼잡도 심각…“주민 안전 확보와...
올가을, 곳곳이‘책 읽는 부천’…페스티벌·전시 등 풍성
도서관사업단, 시정 브리핑 열고 시민 일상 속 독서 문화 확산 계획 발표
북 페스티벌·놀러나온 도서관·특별전시 개최, 도서관 인프라 확충
한혜정 도서관사업단장 “도서관의 변신과 확장, 시민 문해력·경쟁력 높이기 주력”
부천시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일상 속 책 읽는 기회와 즐거움, ‘책 읽는 도시’의 시민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겠다고 밝혔다.
부천시 도서관사업단은 10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제24회 부천 북 페스티벌·놀러나온 도서관 운영 ▲별빛마루도서관 특별 전시회 개최 ▲심곡도서관 리모델링 ▲소사칙칙폭폭작은도서관 개관 등 하반기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 제24회 부천 북 페스티벌 개최, 놀러나온 도서관 확대, 출판사 연계 특별 전시 운영
부천시는 오는 26일~27일 양일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제24회 부천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럭키 Booky 부천 책 축제’를 슬로건으로 최은영 작가(소설 밝은 밤 저자) 북 콘서트, 어린이 국악 마술극, 북 스탬프투어 책크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책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북 캠핑존, 책놀이존, 어린이 캠핑놀이존 등을 구성하고, 다채로운 체험·이벤트와 함께 운영한다.
부천시는 야외공간을 활용한 도심 속 문화쉼터 ‘놀러나온 도서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7일 부천아트센터 ‘BAC 파크콘서트’와 연계한‘음악이 흐르는 북 피크닉’ 행사에는 약 2천 명의 시민이 부천시청 잔디광장에 모여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부천시는 앞으로 다양한 축제 및 행사와 협력해 시민들이 책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놀러나온 도서관 운영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한편, 오는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별빛마루도서관에서 우리나비 출판사와 협업한 ‘빛과 그림자로 본 만화’ 특별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는 우리나비 출판사의 대표작품 <황금동 사람들>, <그림자 밟는 아이>, <빛 뒤에 선 아이>의 공통 소재인 빛과 그림자를 효과적으로 시각화하는 데 집중했다. 패브릭·패브릭 패널·포멕스·원화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풍부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심곡도서관 리모델링, 소사칙칙폭폭작은도서관 개관, 맞춤 문해력 교육 진행
부천시는 시민의 편리하고 효율적인 도서관 이용을 위해 인프라 확장 및 내실화에 나선다.
먼저 부천 최초 시립도서관인 ‘심곡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원형 건물의 상징성과 부천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위치적 특성을 살려 개방형 문화공간으로 조성되며, 내년 5월 재개관이 목표다.
서해선·1호선 소사역 내 칙칙폭폭작은도서관도 준비 중이다. 7호선 상동역・신중동역에 이어 부천시에서는 세 번째, 서해선 역사에는 처음 구축하는 지하철 역사 내 작은 도서관이다.
「2024년 경기도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도비 지원으로 총 1.4억 원을 투입해 33㎡ 규모로 들어서며, 오는 12월 개관할 예정이다. 도서 1,000권을 보유하고 부천시 모든 도서관 자료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 도서 대출·반납 등 지식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2027년 하반기 삼양홀딩스 부지 내 공공기여로 건립 중인 도서관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편, 부천시 도서관은 전 연령에 걸쳐 발생하는 지속적인 문해력 저하와 세대 간 소통 단절,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고자 오는 2025년부터 대상별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를 집중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혜정 도서관사업단장은 “시민이 생활 곳곳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누구나 지역 격차 없이 지식·정보·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도서관의 변신과 확장을 꾀하고 있다”며 “시민이 다양한 사회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독서와 문해력 기반의 독서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부천시청 도서관사업단 상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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